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드리치 킬리언 (문단 편집) === [[아이언맨 3]] === [[파일:external/img.tenasia.hankyung.com/AS10PPBzrigWl.jpg|width=500]] 작중에서 토니가 1999년 12월 31일 [[스위스]]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할 때에 첫 등장한다. 이 당시의 킬리언은 촌스러운 안경을 낀 [[너드]]인데다가 몸이 안 좋아 지팡이 없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몸을 계속 떨며 말도 더듬었다. 토니 스타크의 열렬한 팬이었던 킬리언은 토니에게 민간 싱크탱크인 AIM[* 당시엔 작은 회사였을 듯 하다.]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으나, 아이언맨이 되기 전의 매우 오만하고 남을 깔보기 좋아하는 성격이었던 토니는 킬리언에게 5분 만 옥상에서 기다리라고 말한 후 '''존재 자체를 잊어버린다.'''[* 사실 [[호 인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 인센]]을 조롱한 그 성격을 보면, 처음부터 귀찮아서 거리를 두려고 갈 일이 없는 옥상으로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됐든 토니 잘못. 나중에 그가 이 때 심정을 말해주는데, 옥상에서 몇 시간 동안이나 기다렸고 그 동안 [[투신자살|옥상에서 로비까지 1초만에 도착하는 지름길로 갈까]] 생각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곳에 있던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해 투명인간처럼 흑막이 되겠다는 계획을 세워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 후 십여 년이 지난 현재, [[페퍼 포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퍼 포츠]]를 만나러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온 킬리언은 어째서인지 몸짱인 데다가 말도 더듬지 않는 잘생긴 청년이 되어 있었다. 페퍼 역시 킬리언의 예전 모습을 아는지 깜짝 놀랐다. 그리고 페퍼에게 인간의 뇌와 우주를 비교하며 인간의 새로운 능력을 끌어내줄 [[익스트리미스|어떤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나 중반부, 킬리언의 부하인 [[마야 한센]]이 사실 킬리언은 테러리스트인 [[만다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만다린]]의 부하이고, 토니의 저택을 공격했던 것도 킬리언이란 사실을 페퍼에게 밝힌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킬리언은 마야와 함께 호텔에 묵고있던 페퍼를 납치하고, 과거 자신이 토니에게 당했듯이, 똑같이 토니에게 절박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기 위해 그녀에게 익스트리미스를 주사한다. 익스트리미스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인간 폭탄이 돼서 폭발해버린다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역으로 이용해 협박용으로 사용한 것.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빌런)] >"As I looked out over that city, nobody knew I was there, nobody could see me, no one was even looking. I had a thought that would guide me for years to come. Anonymity, Tony. Thanks to you, it's been my mantra ever since, right? You simply rule from behind the scenes. Because the second you give evil a face, a Bin Laden, a Gaddafi, a Mandarin, you hand the people a target." >---- > 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봤을 때, 아무도 내 존재를 몰랐어. 아무도 날 보지 않았고, 찾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그때 앞으로 내 삶을 이끌 생각이 떠올랐지. [[익명성]] 말이야. 다 토니, 네 덕분이야. 난 익명성을 신조로 삼았어. 무대 뒤에서 모든 걸 조종하는 거야. 왜냐면 악에게 얼굴이 생기면, 마치 [[오사마 빈 라덴|빈 라덴]]이나, [[무아마르 카다피|카다피]], [[만다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만다린]]처럼, 사람들의 표적이 되버리니까. >How can I be pissed at you, Tony? I'm here to thank you. You gave me the greatest gift that anybody's ever given me. Desperation. >---- >어떻게 너한테 화를 내겠어, 토니? 난 감사하러 온 거야. 자네가 내게 최고의 선물을 줬거든. 절박함 말이야. 토니가 킬리언의 저택에 만다린을 잡으러 들어오면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만다린은 킬리언이 [[트레버 슬래터리]]란 연극 배우를 데려다가 만든 캐릭터였고, 슬래터리를 대역으로 내세우며 테러[* 익스트리미스 실패의 부작용을 이용해 테러 활동에 써먹고 있었다.]를 감행하고 있었던 흑막은 킬리언이었던 것. 사실 만다린이 가짜라는 복선은 영화 초반에 나오는데, 토니와 자비스가 만다린을 조사할 때 만다린이 연극 배우처럼 과장된 말투와 몸짓을 한다고 언급된 적이 있다. 이후 토니가 잡혀오자 익스트리미스 주사를 강제로 맞은 페퍼를 이용해 토니에게 부작용이 없는 익스트리미스를 완성시키라고 협박했으나, 토니의 설득에 감화된, 익스트리미스 개발자인 [[마야 한센]]이 토니를 풀어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고 위협하자 잠시 동요한다. 하지만 이내 먀아가 더 이상 필요없다 생각했는지 총으로 쏴서 죽여버리고는, 다시 토니를 가둔 뒤 같은 곳에 잡혀와 있던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제임스 로드]]의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강탈한 뒤 대통령을 납치할 계획을 세운다. 이 때 모습이 압권인데, 익스트리미스 능력으로 슈트를 달궈서 안에 있던 로드를 강제로 나오게 만든 뒤, 로드가 격투로 옆에 있던 [[에릭 사빈]]을 제압하자 아예 '''입에서 불을 뿜어서''' 로드를 항복시키고 만다. 그 후 에릭 사빈이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이용해 대통령을 납치해오는데 성공하자, 과거 대통령이 저질렀던 실책[* 록손이라는 대형 유조선이 바다에서 좌초되어 석유로 바다가 오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손을 써서 아무도 법정에 서지 않았다고 한다.]을 명분으로 생방송으로 공개 처형을 진행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내 나타난 토니와 총출동한 토니의 슈트들이 AIM 시설을 습격하고, 전투가 벌어진다. 그러나 토니가 납치되어있던 페퍼를 구조하려 하자 뒤에서 기습하여 토니가 입고있던 슈트의 아크 리액터를 뜯어버린 뒤, 슈트를 달구어서 토니를 태워죽이려 한다. 하지만 토니가 슈트에 내장된 칼로 킬리언의 팔을 잘라버려 일시적으로 제압당하고 만다. 그러나 이후 페퍼를 구하는 데 실패한 토니는 페퍼가 추락해 죽었다고 생각하여 분노한 채로 다시 팔이 재생한 채로 나타난 킬리언과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 킬리언은 토니가 슈트를 입고 공격해옴에도 불구하고 괴력과 고열 능력을 이용해서 슈트의 부품을 뜯어내 버리거나 반으로 갈라버리는 등 우위를 점하지만, 뒤늦게 나타난 마크 42 슈트를 토니에 의해 강제로 입혀지고 토니가 슈트를 자폭시켜 엄청난 폭발에 휘말리고 만다. 그렇게 사망한 듯 했으나...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3756624-2992744232-1024p.png|widht=330]] >'''[[유언/서양 창작물|내가 바로 만다린이다!]][br]I am the Mandarin!''' 온몸이 불타버리긴 했지만 익스트리미스의 재생력 덕분에 살아있었으며, 마치 좀비처럼 토니 앞으로 걸어와 자신이 바로 만다린이라 외치며 토니를 끝장내려 하지만, 놀랍게도 익스트리미스를 받아들인 채로 살아남은 [[페퍼 포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퍼 포츠]]에게 철골로 맞고 나가떨어진다. 그러나 킬리언은 다시 일어나지만, 페퍼가 아이언맨 슈트를 박살낸 뒤[* 익스트리미스 주사를 맞은 탓에 적으로 오인당해 공격받자, 아예 슈트를 공중에서 잡아채 부숴버린다.] 슈트에 내장된 미사일을 발로 차서 킬리언에게 날리는 동시에 리펄서건을 발사해 미사일을 폭발시키자, 폭발에 휘말린 킬리언은 결국 마침내 폭사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